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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수송 종합 대책’ 시행

  • 입력 2020.11.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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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맞아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 및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역에 배치해 안정적 열차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험장 인근 인천지하철 역사(1호선 10개역, 2호선 7개역)에 지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험 당일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고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수험생의 경우 역 직원에게 수험표를 제시하면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수험표 소지자 중 인천 장애인 콜택시 등록 고객과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도 실시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 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수험생께서는 평상시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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