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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화 기자

성남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 ‘탄력’

  • 입력 2020.11.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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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인가 등 2022년 사업 착수

[내외일보=경기] 신동화 기자 = 성남시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토지매각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제259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및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6,350.2㎡ 면적의 시가화예정용지에 전시, 회의, 관광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마이스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아시아 AI 밸리”를 단지컨셉으로 하는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성남 산업 중심지의 AI 특화 지원 역할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성남 新문화 거점’으로서 ▲세대와 세대 ▲시간과 공간 ▲글로벌과 로컬 ▲기술과 문화 ▲콘텐츠와 콘텐츠의 연결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기술을 확장시키며, 새로운 비즈니스와 가치를 창출하는 등 초연결 솔루션의 ‘백현 MICE 클러스터(산업집적단지)’를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해 성남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이후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타당성 분석 결과 건설기간 3년동안 생산유발 3조 5,929억원, 소득유발 7,603억원, 세입유발 1,938억원, 고용유발 30,380명 등의 지역파급 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있다. 전시컨벤션 등 공공시설의 기부채납을 포함, 총 8,218억원의 공공기여금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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