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삼 기자

㈜마창대교, 창원힘찬병원에 기부금 ‘1천만 원’ 쾌척

  • 입력 2020.11.26 11:09
  • 수정 2020.11.26 11:10
  • 댓글 0
㈜마창대교 원범식(왼쪽 세 번째) 대표이사와 창원힘찬병원 이상훈(왼쪽 네 번째) 병원장.
㈜마창대교 원범식(왼쪽 세 번째) 대표이사와 창원힘찬병원 이상훈(왼쪽 네 번째) 병원장.

[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마창대교(대표이사 원범식)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에 어려운 이웃 수술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마창대교는 25일 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1천만 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관절, 척추 수술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창원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창대교는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 해상을 잇는 민자도로로 지난 2008624일 준공하고 도로관리 운영회사인 마창대교가 같은 해 715일 본격적으로 요금을 징수하며 관리운영에 들어갔다.

마창대교는 사회복지시설 후원, 문화예술 후원, 장학금 지원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창원힘찬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창원시와 공동으로 어려운 시민 수술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창대교는 이러한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하고자 지난해 12월 병원 측에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기부금으로 올해 상반기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척추 나사못 고정술이 필요한 저소득 창원시민 5명이 각각 100만 원씩 수술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원범식 대표이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더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상훈 병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창대교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드린다다리를 잇는 마음으로 환자와 소통하며 수술비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