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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새마을회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영예

  • 입력 2020.11.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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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김려수 세종시,자치분권과장은 원광회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 부강면협의회장이 25일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한 ‘2020 지구촌새마을운동 ODA 컨퍼런스’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진군 장군면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 류재웅 연서면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문학미 도담동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원광회 부강면협의회장은 지난 2009년 충북 청원군 부용면에서 새마을지도자를 시작해 2015년 부강면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양삼공원 조성, 새마을꽃동산 가꾸기, 김장나누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읍면동종합평가에서 부강면협의회가 최우수 단체로 평가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정진군 장군면부녀회장은 지난 2008년 충남 공주시 장군면에서 새마을지도자를 시작해 2015년 장군면부녀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회장은 김장나누기, 떡국 봉사, 효잔치,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수상자들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새마을지도자 분들과 가족의 성원 덕분”이라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오는 12월 9일 세종시지도자대회가 열리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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