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26일 “소통과 협업을 통한 혁신성장”을 주제로 혁신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콘서트는 그동안 공단과 외부기관 혹은 부서간의 협업으로 달성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체계 구축과 나눔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먼저 2021년 공단의 새로운 혁신 추진체계인 ‘Triple S’(Study, Share, Superior)를 정립해 학습연구(Study)와 공유나눔(Share)을 통해 더 우수한(Superior) 혁신공단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서별 소통.협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외부기관 및 내부 부서간 소통과 협업으로 이끌어 낸 우수성과들을 공유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협업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콘서트 말미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CEO가 쏜다”라는 이벤트를 진행, 선결제한 지역식당 쿠폰을 추첨 지급하며 화합과 격려의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혁신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