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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법적대응, 자작극 폭로?

  • 입력 2020.11.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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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 SNS
라이관린 / SNS

 

[내외일보] 그룹 워너원 출신 중국인 가수 라이관린이 사생활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26일 라이관린의 법률대리인 천상로펌은 성명문을 통해 "최근 웨이보, 도우반 등 플랫폼을 이용해 라이관린에 대한 대량의 허위정보가 유포됐다"며 "이를 공개·유포하고 인터넷 여론을 악의적으로 오도해 피해를 입히고 오해나 부정적 평가를 초래해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플러들이 올린 '연애 중 공작실을 함께 운영했다' '난잡한 사생활'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했다' '스태프들에 대한 태도가 나쁘다' '팬들에게 욕설' '팬들이 준 선물을 친구에게 줬다' '스태프와 동거' '키스 자국' '새 드라마와 프로그램에서 퇴출' 등 비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해 증거를 수집했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의뢰인의 의뢰에 따라 법적 절차를 밟아 악의적으로 권리를 침해한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앞서 라이관린은 중국에서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중국 누리꾼들의 비판의 대상이 됐다.

라이관린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되자 지난 24일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다.

또 같은 날 여자친구에게 팬이 준 선물을 전달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사생활에 대해서는 기쁜 소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하고 "오늘 있었던 모든 일을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라이관린의 스태프로 일했다고 주장하는 중국인 A씨는 "라이관린이 '한국인에게 속았다'고 할 때 연기의 신이었다"며 "불공정 계약, 속이고 사인했다고 한 건 거짓말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라이관린이 촬영에 앞서 목과 가슴에 키스마크가 발견돼 목을 덮는 의상을 입어야 했다며 "큐브와 소송한 것도 다 자작극이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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