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에서 운영하는 휘경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 및 소방기관에 코로나 극복 응원메세지를 담은 카드를 만들어 기부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12월 1일(화) ~ 12월 12일(토) 매주 화요일, 토요일 총4회에 온라인으로 운영하면서 배우고 마지막 차시에 응원카드를 완성하여 도서관으로 기부하면 된다.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에 영상 및 강의자료(PPT)가 해당일 오전 10시에 업로드 하며, 영상 및 강의자료를 수강하면서 응원카드 만들기를 진행할 것이다. 4차시로 운영되며 1·2차시 이론강의로 펜으로 쓰는 글자의 획의 느낌과 방향 글자의 중심과 글자사이의 공간을 배우며, 3·4차시 실습강의로 간단한 모양을 그리고 포일 캘리그라피 카드를 완성하는 내용이다.

‘코로나 극복 응원카드 만들기’ 행사는 동대문구 구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1월 29일(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20가족이며, 해당 준비물은 신청자에 한하여 11월 25일(수)부터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휘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체험 준비물이 한정적이라 많은 사람이 수령할 수 없지만 도서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로 운영하여 수업은 들을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휘경어린이도서관(☎02-2248-195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