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1월 23일 코로나19 푸르메요양병원 발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적인 감염확산으로 공주지역이 코로나19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푸르메요양병원 확진자의 현재 누적 40명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푸르메요양병원관계자 2명의 확진자와 공주시지역 확진자 38명이다.
푸르메요양병원발 확진자 현황을 보면, 11월 23일 : 2명 확진 (세종시 #88, #89) 11월 24일 : 13명 확진 (공주시 #14 ~ #26) 11월 26일 : 21명(4명 + 17명) 확진 (공주시 #27 ~#47) 11월 27일 : 1명 확진 (공주시 #48)
11월 28일 : 1명 확진 (공주시 #49) 11월 29일 : 1명 확진 (공주시 #50) 11월 30일 : 1명 확진 (공주시 #51)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코호트 격리 중인 제2, 3병동 환자 및 종사자 그리고 공주유스호스텔에서 격리 중인 환자 등 11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지경이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을 제외하고 11월 30일 현재까지 하루도 빠지는 날없이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공주시보건당국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