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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환 기자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온라인 사례공유회 실시

  • 입력 2020.11.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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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 마련

[내외일보=서울] 김상환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12월 4일 16시부터 18시까지 「2020년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례공유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공유회는 놀이와 영유아 중심의 맞춤 컨설팅 참여 어린이집의 사례뿐만아니라 열린어린이집과 특색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례도 소개된다.

놀이와 영유아 중심의 맞춤 컨설팅은 보육전문가인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담컨설턴트가 어린이집 내 전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보육과정의 이해와 적용에 초점을 맞춤 컨설팅으로 은평구는 7개소(국공립 4개소, 민간 2개소, 가정 1개소)가 선정되어 상반기 동안 컨설팅에 참여하였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공간, 프로그램 및 운영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확대하여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34개소(국공립 29개소, 민간 3개소, 가정 2개소)가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집에서 특색있게 운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특색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하여 10개소(대상 1개소, 최우수 2개소, 우수 7개소)의 어린이집이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선정이 되었다.

이번 사례공유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부분 온라인 위주로 이루어졌고 어린이집이 장기 휴원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얻은 우수한 결과를 많은 어린이집과 공유하여 은평구의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례공유회 이후에는 프로그램별 사례집을 발간하여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집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0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사례공유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는 어린이집의 모든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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