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1972년 설립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은 지난해 자산 총액 1조 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예수금 1조 원 달성을 위해 각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코로나 집합금지로 신년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비대면 회의를 통해 직원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고 그 시작으로 ‘보험 함께하소!’ 이벤트와 마트 ‘할인받고 대박 나소’ 할인행사를 시작해 2021년 신년맞이 사업에 나섰다.
김병옥 조합장은 “작년 예기치 못한 감염병 사태와 자연재해로 농촌과 농민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익산농협은 다양한 보조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부분이 환원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당국 방역지침을 준수해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해 코로나로 미뤄왔던 2021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해 2021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