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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거제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강화

  • 입력 2021.01.13 20:37
  • 수정 2021.01.13 20:41
  • 댓글 0
13일 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방역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일 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방역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13일 거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해 11월 26일 전북 정읍에서 발생한 이후, 최근 경남도내 진주, 거창에 이어 12일에는 인근 고성군에서도 발생이 되는 등 확산추세에 따라 AI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방역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 현재까지 방역 추진 상황과 반별 긴급 행동요령을 재 점검하여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AI 방역대책으로 관내를 출입하는 축산차량은 사등면 관광안내소내 거점소독장에서 24시간 소독을 실시 하고 있으며, 야생조류에 의한 전파 방지를 위해 축협 공동방제단과 시 보유차량으로 저수지, 간척지, 소하천 등  소독뿐 아니라 철새 서식지 등도 면밀히 파악해 소독과 주변농가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가금농가에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예찰과 방역지도를 하고, 방사사육 금지, 가금 입·출하시 AI 검사를 강화하는 등 AI 발생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환기 부시장은  “고병원성 AI는  발생 시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큰 만큼, 농가에서도 축사소독, 농장 생석회 도포 등 농가스스로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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