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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사과 "변명 죄송"

  • 입력 2021.01.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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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SNS
문정원 SNS

 

[내외일보] 방송인 이휘재의 부인 문정원이 층간소음 논란에 사과했지만 논란만 키우자 재차 사과했다.

문정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항의 댓글을 남긴 이웃주민에게 변명에 가까운 사과 댓글을 남긴 점에 사과했다. 

문정원은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다”며 “댓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하루가 지난 후에야 해당 내용을 보게 되었고, 늦게 확인했다는 생각에 사과보단 변명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게재하게 됐다.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에 사과 드린다”고 적었다.

문정원 SNS
문정원 SNS

또 층간소음 피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 직접 사과했다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해결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덜어드리기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수시로 살피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마지막으로 이웃 주민 분들과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 더는 같은 문제로 불편 끼치지 않도록 더욱더 조심하겠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문정원은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이웃주민 A씨는 문정원 인스타그램에 "아랫집인데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는 항의 댓글을 달았다.

이에 문정원은 피해주민에게 공감하기보다는 변명에 가까운 사과문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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