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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공식입장, 논란 '후폭풍'

  • 입력 2021.01.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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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쿤디판다 / SNS
비와이 쿤디판다 / SNS

 

[내외일보] 래퍼 비와이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비와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에게 온 악플러들의 댓글,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공식입장에서 "저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들은 절대 지나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처벌을 위해 상당 부분 자료취합을 완료하였으며, 악성 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인 댓글과 메시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알리며 "또한 앞으로도 저를 포함해서 데자부그룹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댓글 및 게시글에 대한 수집과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비와이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쿤디판다와 함께 지난 15일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한 이후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비와이는 DJ 영케이의 삼행시 요청에 "불가능하다"며 거절했고, 쿤디판다의 랩을 평가해달라는 말에도 "개잘한다"란 비속어를 사용했다.

쿤디판다 역시 새해 소원으로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는 청취자의 부탁에 "하기 싫은데"라 말하며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 또 휴대폰 전원을 끄지 않아 생방송 도중 휴대폰 벨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라디오 방송에서의 태도가 논란이 되자 비와이, 쿤디판다가 속한 데자부 그룹은 사과문을 내고 "적합하지 못한 태도로 청취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렸다.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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