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동대문구, 미세먼지 상태, 신호등으로 쉽게 확인

  • 입력 2021.01.21 19:26
  • 댓글 0

동대문구,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 ‘미세먼지 신호등’ 23개 소 설치

좋음, 매우나쁨 상태를 파랑, 빨강 얼굴 등으로 표출…오존, 감기 지수 등 정보도

▲동대문구 간데메공원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모습
▲동대문구 간데메공원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모습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알리는 ‘미세먼지 신호등(전광판)’을 공원, 학교, 도로변 등 23개소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4단계 색깔의 얼굴표정으로 LED화면에 표출한다. 

구민들은 이를 통해 야외활동 시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신호등 화면에 오존지수, 감기지수 등도 함께 송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대기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구민들에게 계속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