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사무환경 혁신 및 복장 자율화 도입

  • 입력 2021.01.22 08:35
  • 댓글 0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이 신한L타워 19층 Travel 공용공간에 서 있는 모습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이 신한L타워 19층 Travel 공용공간에 서 있는 모습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의 창의롭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통합 사옥인 신한L타워의 사무환경 혁신과 전일 자율 복장제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사무공간 혁신은 지난 11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무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써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콘셉트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에 중점을 두어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하고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인 환경을 구축하였다.

또한, 그룹별 특성을 감안하여 사무환경 테마를 다양하게 적용하여 일하는 방식에 맞는 최적의 사무환경을 제공했다. 8가지 테마는 ▲Activity형 ▲Cafe형 ▲Health Care형 ▲Cinema형 ▲Camping형 ▲Library형 ▲Travel형 ▲Garden형 이다.

직원들이 신한L타워 17층 Camping 공용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직원들이 신한L타워 17층 Camping 공용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한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이달 말 양사간 교류를 위한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Do & Don’t 제한이 없는 전일 자율 복장제를 도입했다. 이는 자율과 책임을 통해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양사 관계자는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무공간 개선과 자율복장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