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사업 실시

  • 입력 2021.01.24 14:18
  • 댓글 0

[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전라북도 시군 최초로 관내 모든 여성청소년에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하던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일반 여성청소년까지 확대한 것으로 군에 주소를 둔 만11~만18세(2003. 1. 1. ~ 2010. 12. 31.출생자)의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군은 신청자 개인별 연간 총13만8,000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3월부터 분기별로 현물지원 한다.

하반기부터는 지역사랑 전자화폐 및 앱 도입과 연계해 바우처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여성청소년들이 제품선택 및 구입 시기에 좀 더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여성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때문에 매월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