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코너 맥그리거가 생애 첫 TKO 패배를 당했다.
맥그리거는 24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인공섬 야스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2라운드 TKO 패를 당했다.
맥그리거가 KO 또는 TKO 패배를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맥그리거는 스트레이트와 레그킥을 활용해 분위기를 잡았지만, 2라운드 중반 무렵 이어진 난타전에서 포이리에의 집중력을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 심판은 경기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