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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용관 기자

온라인과 함께하는 옥천묘목 판매행사 추진

  • 입력 2021.0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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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축제 취소… 개별 농원서 판매는 정상 진행

[내외일보=충북]이용관 기자=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위기극복 차원으로 2021년 옥천묘목축제는 취소하고‘온라인과 함께하는 옥천묘목 판매행사’로 대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옥천묘목공원에서 옥천묘목축제 관련 관계자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3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제21회 옥천묘목축제를‘온라인과 함께 하는 옥천묘목 판매행사’로 대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동안 축제를 통해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어온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이 많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예전과 같은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취소됐지만 개별 농원에서 묘목 판매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온라인 판매활성화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농원별 판매처를 연결하여 비대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상품권으로 구입 시 50만원 한도 내 20%할인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직접방문 없이 온라인 및 전화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읍면별로 이원묘목시장에서 나무 등을 구입하여 내 마을 가꾸기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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