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분)은 경상남도교육청이 실시한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계획수립·이행, 청렴생태계조성, 부패위험제거개선, 청렴문화정착, 청렴개선효과 평가영역에서의 반부패·청렴정책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특히, 청렴홍보 캠페인과 유관기관 청렴동행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였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비대면 소통을 나누었으며, 직원들에게 일상 속 청렴 실천을 강조하여 청렴의지를 높이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

장태분 교육장은 “우리 산청교육가족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청렴정책 추진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실천하여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교육가족과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산청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