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방송인 이혁재가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5일 이혁재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억울하다. 우리 변호사가 상대방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반론 정정보도도 요청하려고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질까봐 요즘 방송도 하지 않고 있다. 채무 관계 등을 모두 정리하고 방송을 하려고 생각했다. 이런 문제가 터지면 또 방송에 피해를 주게 되니까 그렇다”고 억울함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혁재가 수천 만 원의 빚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이혁재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