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관광호텔 ‘이영식’ 회장은 지난 26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백미 300포(900만원 상당)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부안군에 기탁했다.
이영식 회장은 부안관광호텔을 비롯, 부안 강산명주 등 부안 관내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23일 근농장학금 1천만원 등 2011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장학금을 기부해오며, 명절과 태풍, 수해 등 재난 시에 이웃돕기에 앞장서 지역 귀감이다.
이영식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 어렵지만 설 명절에는 모두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고, 권익현 군수는 “항상 소외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