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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북학연구센터, '전북학총서' '전북학연구' 발간

  • 입력 2021.01.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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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넘어 사회·문화·경제·생태 등 전북학 저변확대에 기여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학 관련 개별 연구를 모아낸 정기학술지 『전북학연구』 2집, 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북학총서』 3종을 간행한다.

『전북학연구』는 전북도 역사·문화·사회·자연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개별 연구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2집은 전북연구원이 추진해온“2020년도 전북학 연구지원 사업”과 “2020년도 전북학 우수 학위논문 지원 사업” 결과물을 모아 간행한 정기학술지다.

이번 『전북학연구』 2집은 전북 역사, 문화, 사회 등 5편 일반연구와 “전북가야”에 대한 기획주제 3편이 등재됐다.

기획주제는 전북가야를 이해하는데 공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연구는 전북도에 관한 다양한 주제, 이론적인 심층연구, 실질적 활용 방안을 망라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전북학총서』 3종은 전북도 역사, 문화에 대한 주제를 각기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서술한 단행본이다.

『전북의 지역극장』은 근대화와 함께 들어온 영화 및 극장문화가 전북 지역문화에서 어떻게 움직여왔으며 전북도 영화산업 기반으로 발전해나갔는지를 고찰하는 저작이다.

『줄포만과 변산반도 해양문화』는 강을 통한 수운과 해양문화가 만나며 산업과 무역 중심이 된 줄포만과 변산반도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러 측면에서 조명했다.

『강제병합 이전의 전북도 및 군산 상황』은 1900~1910년 일제가 전북도 상황 기술한 보고서를 번역한 내용으로 일제 야욕과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대 전북 상황과 실태에 대한 1차 자료로 역사적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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