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롯데마트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제주 미니향'을 판매한다.
이번에 감귤연구소가 개발한 '제주 미니향'은 기주밀감과 폰깡을 교배하여 새롭게 출시한 신품종으로 과실 크기가 30~50g으로 작고 귀여운것이 특징이다. 특히 평균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소과형 품종으로 온주밀감 대비 당도가 높고 신맛이 낮아 모든 연령층이 맛있게 드실 수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첫 출시한 신품종 '제주 미니향'을 제주감귤농협으로부터 1톤 물량을 확보하여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소비자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