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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영등포구의회, 2021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입력 2021.01.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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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기판 의장,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박진성 관장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 홍인식 회장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기판 의장과 장순원 부의장만이 구의회를 대표해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직접 전달했으며, 행사 후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상임위원장들은 각각 따로 자리를 마련해,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기판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해 기쁩니다.”라며, “나눔을 함께할 때 행복은 더욱 커집니다.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모금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챙기는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1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회비 납부는 집중모금운동 기간 외에도 납부가 가능하며, ARS, 인터넷, 모바일, 편의점 송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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