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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가야육종(주), 산청군향토장학금 500만원 기탁

  • 입력 2021.01.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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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주)(대표 이재식)가 27일 경남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식 대표는 “산청에서 양돈업을 하면서 나눔축산·나눔 경영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수익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과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우리지역 교육발전에 관심가져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주)은 정부 인증 1호 명품 한돈 브랜드‘포크밸리’를 출시한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다. 지난 2010년 산청읍에 농장을 설립·운영해 왔으며 양돈농가에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종돈 공급을 통해 고부가가치 브랜드 돈육 생산 및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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