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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덕구, 개학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점검

  • 입력 2021.0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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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만들기에 함께 해주세요”

사진은 구 관계자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ㆍ판매 여부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은 구 관계자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ㆍ판매 여부를 점검하는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9일까지 학교 주변 및 학원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즉석조리식품, 음료류 및 과자류를 취급하는 학교매점, 문구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2곳을 제외한 127곳을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조리ㆍ보관ㆍ진열ㆍ판매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 화투, 술병 형태, 인체 특정부위 모양 등)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구는 점검 시 영업자 및 종사자에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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