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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조성 순항

  • 입력 2021.02.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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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근대문화 유적 연계 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이 노동당사 인근에 철원 역사공원(가칭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 역사공원은 철원읍 사요리(노동당사 인근) 7만여㎡에 총사업비 206억 원을 투입해 철원역, 극장, 보통학교, 우편국, 도립병원 등 철원 근대현대사에 실존했던 건물들이 들어선다. 철원군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철원군은 역사공원 인근 소이산을 비롯해 주변의 금융조합, 농산물검사소, 얼음창고, 수도국지 등 근대문화 유적과 연계해 차별화된 시설 및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역사공원 내 철원역에서 출발하는‘소이산 모노레일 설치사업(왕복 1.7㎞)’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철원군은 역사공원·모노레일·한탄강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철원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 대표 관광명소인 노동당사와 주변 근대문화유적을 연계한 철원 역사공원, 소이산 모노레일, 한탄강세계지질공원(소이산 용암대지) 등으로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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