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미얀마 군부는 물러가고 살생과 폭력을 멈춰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미얀마 군부는 물러가고 살생과 폭력을 멈춰라!"
  • 이수한
  • 승인 2021.0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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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2월 25일(목) 오후2시 미얀마 대사관 앞서 기도회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는 재한미얀마청년연대와 2월 25일(목) 오후 2시 한남동 소재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현재 미얀마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태에 대한 기도회를 봉행한다.

이번 기도회는 미얀마 민주화 시위 도중 미얀마 군인들의 발포와 폭력 등으로 돌아가신 네 분의 희생자(현지 보도는 12분)에 대한 추모기도와 미얀마 군부의 반민주적 행위인 쿠데타를 중단하고 시민들에 대한 폭력적인 탄압이 멈추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아 거행된다.

부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처음 받는 계율이 오계입니다. 이 중 첫 번째가 불살생계, 즉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죽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특히 살생은 직접 하는 것 뿐 아니라 지시해서도 안 되는 계율이다.

대부분의 국민이 불교신자인 미얀마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는 불살생계를 어기는 것이다. 미얀마 군부에 의해 자행되는 살생과 폭력으로 사상자가 헤아릴 수 없다. 군부는 지금이라도 살생과 폭력을 멈추고 참회해야 하며 물러가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미얀마에 국민들을 폭력적으로 탄압하고 있는 군부가 물러가고 모든 국민들이 존중하며, 평화와 평온한 세상이 오기를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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