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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원종 기자

영광군, ‘우유 무상급식’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

  • 입력 2021.02.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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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초등학생 2천여 명 혜택 받게 돼

[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3월부터 영광군내 전체 초등학생 2천여 명에게 ‘우유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건강 유지와 체력 증진을 위해 올해 학교 우유급식 사업비를 3억 원을 투입하여 14개교의 초등학생 전체 2천여 명과 16개교의 중고등학생 천여 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기본 지원 대상자들과 자체적으로 학생 수 240명 이하 학교 학생들과 국가유공자에게 무상우유급식을 하였으나, 이번 무상급식은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증액하였으며, 초등학생 1,5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는다.

김준성 군수는 “무상 우유 급식의 확대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낙농산업의 성장에도 도움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에 올해 사업비 14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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