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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겨울 빨래 걱정 No! 셀프빨래방 AMPM워시큐 이태원점, 30% 매출 상승

  • 입력 2021.02.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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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1주년 이벤트와 올 겨울 잦은 한파로 1-2월 매출이 전년대비 30% 상승

1인가구 발길 이어져, 셀프 빨래방은 ‘생활 필수 공간’으로 자리매김

(사진  =  AMPM워시큐 이태원점)
(사진 = AMPM워시큐 이태원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지난 주 북극발 이상한파에 이어 또 다시 갑작스러운 한파 경보가 발동되었다 . 3 월을 앞두고 마지막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AMPM 워시큐 ’ 셀프 빨래방 이태원점의 1~2 월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상승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

‘AMPM 워시큐’는 고객들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세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셀프빨래방 브랜드다. 365일 24시간 운영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다양한 세탁장비 라인업과 최적의 빨래방 구성, 전담 기술팀 운영 등으로 이용객 및 점주의 만족도를 동시에 잡고 있다.

AMPM워시큐 이태원점 관계자는 최근 매출 상승세의 요인으로 한파와 매장 이벤트를 꼽았다. “개점 1주년을 맞아 요금 할인 및 적립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올해 유난히 잦았던 눈 소식과 한파가 맞물려 손님들이 더욱 많이 방문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수도관, 배수구가 얼거나, 세탁 후에도 건조가 쉽지 않아 셀프 빨래방을 방문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셀프빨래방은 1인 가구, 자취생, 맞벌이 부부 등에게 생활 필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에, 부담 없이 신속하게 살림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른바 ‘혼자 라이프 스타일’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비대면 방식의 운영으로 창업 아이템으로도 유망하다.

셀프빨래방 브랜드 ‘AMPM 워시큐’의 경우 평균적으로 200만 원~300만 원의 수입이 발생하며,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설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세탁장비 작동 및 제어, 매출 등은 모바일을 통해 원격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고, 체계적인 A/S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매장 운영에 따르는 어려움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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