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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화 기자

이천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지원

  • 입력 2021.02.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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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신동화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구매 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11세부터 만18세까지(2003.1.1.~2010.12.31.출생자) 중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만1500원, 연간 13만8000원으로 작년보다 4.5%인상되었다. 연2회(상?하반기)로 나눠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지급된 바우처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18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물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구매 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이 보장받는 사회가 되길 기대하며,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인 여성청소년들의 많은 신청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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