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3일 화훼소비촉진 및 화훼류 가격지지를 위해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꽃과 화분을 나눠주는「꽃 나눔 행복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NH농협무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밖에도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책상용 화분구매, 1T1F(1Table, 1Flower) 운동실시, 임직원 생일 꽃다발 증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훼농가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화훼소비촉진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