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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용관 기자

옥천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결실

  • 입력 2021.02.25 15:34
  • 댓글 0

옥천테크노밸리 100%분양 눈앞

[내외일보=충북]이용관 기자=옥천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의 산업용지가 100% 분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옥천군은 25일 ㈜코뿔소(대표 오승일), ㈜대운(대표 곽다영) 2개 업체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25일 현재 26개 업체가 입주계약 체결을 완료하여 분양률 8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코뿔소는 스테인레스 주름관 및 연결구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에 납품 및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코뿔소는 중국 상해법인을 철수하여 옥천군에 정착하는 충북 최초 국내복귀 기업으로 올해 5월부터 옥천테크노밸리 12,890㎡ 부지에 총 302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 등을 완료하고 1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운은 9,513㎡부지에 125억원을 투자해 8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배전반 및 태양광 강구조물 등을 제조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기업체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18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옥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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