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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강화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 입력 2021.02.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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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 김의택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3월 한달간 실시한다.

 최근 큰 일교차로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생기는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따라 군은 신속한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해방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점검 결과 시급한 사항은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중요사항은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필요시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생활공간 주변에 안전사고가 우려가 있는 시설물 발견 시에는 가까운 읍면 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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