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공동으로 전국 농협 매장 280여 개소에서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한돈 삼겹살과 뒷다리살을 정상가 대비 30% 이상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돼지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부위인 삼겹살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재고가 급증하여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뒷다리살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삼겹살데이를 맞이해 전국 곳곳의 소비자들에게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선보이기 위한 행사”라며“앞으로도 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한돈으로 건강을 드리고, 부위별 균형 있는 소비확대로 양돈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