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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는 우리가 책임질게요!"

  • 입력 2021.02.25 21:37
  • 수정 2021.02.25 21:39
  • 댓글 0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교육 및 연찬회 개최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업무 교육과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확대 및 통합사례관리 등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달라진 업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방향과 보건소 및 민간기관과 연계방안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다양한 의견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아울러, 관내 노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의 재가 및 맞춤 돌봄서비스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기관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분절되어있는 민·관의 서비스를 좀 더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공동으로 사례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교육을 주재한 강준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호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더욱 구체적인 건강 상담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사례관리사와 협업하여 제도권 밖의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들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읍면 보건‧복지 실무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정기적인 교육과 회의 등을 통해 현안 사항 공유 등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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