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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체육회, 2021년도 정기 총회 개최

  • 입력 2021.02.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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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영 회장 “도민과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 비전 밝혀

김오영 회장은 "2024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 등 주요 과제와 경남체육 선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영 회장은 "2024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 등 주요 과제와 경남체육 선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25일(목)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체육회장 및 회원종목단체장 등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규약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보선(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행정감사 공석으로 인하여 김태현 경남수영연맹 회장이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임되었으며, 규약 개정(안)을 통해 도체육회 이사 정수를 50명에서 70명으로 증원하였다.

보고사항으로 임원사임 및 보선현황,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 결과, 도체육회 법정법인화 추진사항, 2020년도 감사보고 등을 보고했다. 도체육회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대한체육회 보조 기금 1억 7320만원이 증액되어 총 272억 1649만원이 편성됐다.

김오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스포츠계 폭력 근절 및 인권향상, 2024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 등 주요 과제와 경남체육 선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스포츠 폭력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 될 수 없으며, 회원단체에서도 스포츠폭력이 뿌리내릴 수 없도록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 재정이 어려움에 불구하고 체육분야에 예산지원을 적극 해주신 김경수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경남체육인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체육회는 올해 ‘도민과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함께 즐기는 체육 △전국체전 상위권 △체육행정 선진화 등 핵심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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