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추모공원, 계절 꽃 경관특화단지 조성 첫발
거창사건추모공원, 계절 꽃 경관특화단지 조성 첫발
  • 윤은효 기자
  • 승인 2021.02.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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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심, 더 큰 거창의 미래를 위해 손·발 맞춘 적극행정 구현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 앞 농지 1만여 제곱미터의 면적에 춘계, 하계, 추계 꽃을 계절별 특색에 맞추어 경관특화단지를 조성하는데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고 26일 밝혔다.

경관특화단지 조성은 지난 2월 초부터 시작해 기반조성을 마무리했고, 25일 유채종자 파종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규로 조성되는 경관특화단지는 작년 9월부터 추모공원과 농지소유주, 임차인과의 협조를 통해 올해 2월 초 최종 임대차 계약이 성사되어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농지 임차인 정정수 씨는 조성지 내에 식재한 호밀을 본인이 직접 갈아엎고 거창사건추모공원의 유채종자 파종시기인 2월 말경에 맞추어 농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거창군 발전이라는 목표로 민․관이 합심하여 경관특화단지를 성공시키겠다는 동참 의지가 돋보였다.

조호경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거창사건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추모공원 방문을 늘리기 위해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감악산 관람객 증가 등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대내외적 여건이 급변하는 속에 미래의 관람객수요를 선점하여 거창사건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경관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거창군은 5월경 유채단지를 시작으로 7~8월에 해바라기단지, 10~11월에 코스모스단지와 11월에 개최하는 거창국화전시회와 연계한 거창사건 순례인증행사 참여자에게 거창사건 역사교육과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거창창포원~감악산 풍력단지~추모공원 경관특화단지를 연결하는 관광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거창군의 더 큰 도약에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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