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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진옥 기자

포천시, 봄철 야생멧돼지 폐사체 집중수색 실시

  • 입력 2021.03.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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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김진옥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봄철 출산기를 앞둔 야생멧돼지 폐사체 집중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수색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것으로 환경부 소속 폐사체수색팀과 포천시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야생멧돼지 출몰이 잦은 창수면(주원리, 추동리), 일동면(수입리), 신북면(덕둔리) 일대를 집중 수색했으나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4월~5월은 야생멧돼지 출산시기로 개체수가 급증한다. 민·관의 협력을 통한 포획을 강화해 ASF 확산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폐사체수색반에서 발견한 60여건을 야생멧돼지 폐사체 중 42건이 양성개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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