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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창식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 자립 지원

  • 입력 2021.03.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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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신창식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1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080만원을 지원받는다.  

2021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지원의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운전면허 교실’을 제안했다. 자동차 운전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경제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장내기능, 도로주행, 학과 모두 지원하는 운전면허증 취득반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070-4457-610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취업 발판을 마련하고 주도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백운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장의 수요 및 결혼이민자의 요구에 맞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이를 센터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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