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신창식 기자 =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2일부터 5일까지 해빙기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지며 각 시설별 담당자와 건축, 토목,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특히 해빙기에 주의해야 하는 재난취약지점 및 지반침하, 토사함몰, 배수구 기능유지 등 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안전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부천종합운동장, 부천체육관 등 사업장 18개소와 공영주차장 21개소이며 주민이 이용 중에 느낄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 및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신속한 보강조치로 각종 시설장비가 정상 가동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과 안전대책 등을 마련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시민과 고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