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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개학 시작, ‘가정 방역’의 시작은 옷 관리부터!

  • 입력 2021.03.03 09:41
  • 댓글 0

초 중 고교 대면 수업 재개, 아이들 건강-위생 문제 관심도 증대

일상적인 세탁 만으로 충분한 의류 관리 가능하나, 셀프 빨래방도 대안으로 떠올라

(사진 = 크린업24 부산 당리점)
(사진 = 크린업24 부산 당리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지난 2일 전국적으로 시작된 등교 수업으로 아이들의 설렘과 학부모의 걱정이 교차하고 있다. 학교에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혹시 모를 감염 우려에 따라, 가정 내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역 방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섬유 표면에 묻으면 최장 72시간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연구진에 의해 밝혀진 바 있어, 신학기 아이들의 옷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    일상 세탁법으로도 옷 관리는 충분, 그러나 물 온도 관리는 필수

일상적인 세탁 만으로도 충분한 옷 관리는 가능하다. 세탁용 세제가 세균과 바이러스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확실하게 세탁하고 싶다면 국립 호흡기 질환센터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세탁방법 제안을 참고하여, 의류별 제조 업체의 지침에 따라 60℃ 이하의 온도에서 세탁하는 게 좋다. 가능하다면 적합한 범위 내에서 가장 뜨거운 물로 빨래한 뒤 완전히 건조하는 것을 추천한다.​​​

■    셀프 빨래방 활용, 탁월한 세탁력에 의류보호까지!

셀프 빨래방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미국 코인빨래방연합회(CLA) 권고안에 따르면, 셀프 빨래방에는 상업용 대형 세탁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어 옷에 묻어 있는 다양한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셀프 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는 대형 세탁기 및 건조기를 구비하고 있어 탁월한 세탁력을 기대할 수 있다. 전 세계 상업용 세탁장비 1위 얼라이언스사의 프리머스(PRIMUS) 명품 세탁기를 비롯해 내구성이 뛰어난 국산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매장 및 시설 소독에도 만전을 기하여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

크린업24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며 아이들 빨랫감이 늘어남에 따라 빨래방을 찾는 학부모들도 많아지고 있다. 집에서 수시로 세탁기를 돌리기 어려운 분들에게 셀프 빨래방은 편리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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