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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교직원공제회, ‘The-K 마음쉼’ 큰 호응…전화·화상 상담 증가

  • 입력 2021.03.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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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동안 4,500여명 10,400여건 이용

‘The-K 마음쉼’ 홈페이지 통해 일반회원 무료 심리상담 치료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The-K 마음쉼’의 이용자가 2020년 12월말 기준 4,504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의 회원복지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The-K 마음쉼’은 교권침해, 대인관계, 직무 스트레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대면, 화상, 전화상담)을 무료진행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초중고 및 대학 교직원 4,504명이 총 10,417건의 심리상담을 받았으며, 전화상담은 전년 대비 약 3.7배, 화상상담은 약 5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K 마음쉼 상담프로그램 참여 후 이용자들의 마음건강 상태 조사에서는 고위험군이 60.5%에서 22.1%로 감소하는 등 회원의 심리적 위험도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회 이상 상담을 완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진석 회원사업이사는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어려워진 시기에도 전화와 화상상담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The-K 마음쉼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회원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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