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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원익 기자

영양군, 3월 1일자 행정기구 개편 단행

  • 입력 2021.03.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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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추진의 전문성 확보 통한 미래발전 기틀 마련

[내외일보=경북] 이원익 기자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정추진의 전문성 확보와 농업·관광분야 책임성 강화를 위해 2021년 3월 1일字로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2국, 12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5면, 1의회 / 108담당의 조직을 3국, 1실, 12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5면, 1의회 / 108팀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자치행정복지국 소속 기획예산과를 부군수 직속 기획예산실로 편제해 기획, 예산, 감사 등 업무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기존 ‘담당’ 제에서 ‘팀’ 제로 개편하면서 모호한 담당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아울러 군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농림관광국’을 신설하고, ‘경제일자리과’를 신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개편과정에서 5급 정원 및 팀(담당)수를 동결하는 등 불필요한 조직의 비대화를 방지해 예산낭비를 최소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군의 미래 발전 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변화된 조직으로 전문성과 대응성을 확보하고 군민을 위한 생산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해 군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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