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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범사업 본격 착수

  • 입력 2021.03.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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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신기술 보급 및 농촌 현장 소통 강화

 

[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로 행복한 농촌실현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범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지난달 분야별 사업에 대한 평가와 선정,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달부터 현장 중심의 첨단농업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주도할 전문인력 육성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기획분야 16개 사업 8억 원, 기술보급분야 83개 사업 39억 6754만 원, 연구개발분야 14개 사업 4억 9976만 원, 도시농업분야 13개 사업 6억 1995만 원 등 총 58억 8725만 원을 투입해 126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조성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 공급 거점단지 육성 ▲지역특화 우수품종보급 ▲ICT 돈사 환경관리시스템 기술보급 ▲풋땅콩 연중공급을 위한 생산단지 조성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농경문화자원 소득화 모델구축 등이다.

강소농 육성,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밀착형 기술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종 행사나 교육 추진 등이 어려웠고,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생산량과 품질도 떨어져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었다”며“현장소통 강화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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