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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창식 기자

부천시 심곡동, 협업회의 통해 기관별 협력 과제 논의

  • 입력 2021.03.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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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신창식 기자 = 심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영승)는 지난 2월 25일 ‘제1차 심곡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협업회의’를 개최하였다.

심곡동은 작년 8월부터 매달‘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협업회의’를 기관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는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심곡동에 특화된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복지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2019년 4월 정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도시’로 선정된 이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27개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와 광역동-사회복지관의 1:1 매칭을 추진하였다. 특히, 올해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추진으로 광역동 및 사회복지관의 케어안내창구를 통해 돌봄대상자(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를 발굴하여 34개의 선도사업 프로그램을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본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심곡동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과 ▲심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4개 기관‧기구가 참여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협력을 다짐하고, 2021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주요 변경사항 등을 공유하며 사업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심곡동과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의 각 사례관리 데이터를 공유‧관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차기 회의에서는 심곡동 안심콜 지역활동가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운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왕덕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洞)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주민이 함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해야 한다”며“올해부터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회의에 참여하면서 탄탄한 심곡동 지역돌봄체계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고민하고 협력하겠으며, 복지 현안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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