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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은곰상 "김민희와 산책하다..."

  • 입력 2021.03.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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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내외일보]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5일 온라인 생중계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영화제 홈페이지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홍상수 감독은 “안녕하세요. 홍상수입니다. 한국에서 인사드립니다”며 “은곰상 소식을 듣고 놀랍고 행복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의 공감에 감사를 보냅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영화제 측에 고마움을 전하며 연인인 김민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오래전 김민희와 집 주위 산책을 하다가 이 새끼 달팽이를 발견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작은 선물의 의미로 이 달팽이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 ‘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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