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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식약처, 국민건강증진과 건강한 식생활 환경 확산을 위한 공동노력

  • 입력 2021.03.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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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1일(수),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국민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환경 증진을 위한 양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월 31일(수) 오후 2시 ‘건강한 식생활 환경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연구 등 협력  식생활 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확산 식품안전 및 영양관리 교육 홍보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이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영양정보와 나트륨·당류 저감식단 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보건소를 통해 보급된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고도화하여 국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양 기관은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식단 제안 기능*’을 제공하고 전국 보건소 등에서 ‘헬스케어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 개인별 식단사진 영양정보를 AI로 분석하여 맞춤형 영양균형 식단 제안
* 만성질환 예방을 통한 경제적 소실을 최소화하고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의 건강서비스 제공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발한 임산부·영유아용 나트륨·당류 저감 식단을 전국보건소를 통해 영양플러스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 영양측면 위험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으로 건강증진 도모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두 기관의 건강관리와 식생활 영양안전관리에 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 교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상호협력이 코로나19시대 국민건강 증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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