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난국' 곡성군... 군민은 폭발 직전
'총체적 난국' 곡성군... 군민은 폭발 직전
  • 류재오 기자
  • 승인 2021.04.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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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오 기자
류재오 기자

[내외일보] 류재오 기자 = 곡성군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각 실·과에서는 방만한 낭비성 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잘못된 행정으로 인해 손해배상을 해주는 일은 기본이고, 감사에서 드러났듯 물품구입 과정에서도 예산이 줄줄 샜다.

농기계관리 미흡으로 나가지 않아도 될 혈세가 낭비된 적도 있으며 산림 소화장비 등의 구매에도 예산이 물처럼 흘러나갔다.

담당자가 관리에 조금만 신경썼더라도 새나가지 않을 예산이었다. 기본적인 메뉴얼만 정비되어 있었더라도 지킬수 있었던 혈세다.

아무런 책임감도 없이 혈세를 '남의 돈' 보듯한 공무원들... 이들이 다른 '멀쩡한'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이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능력없는 공무원은 업무에서 배제해야 한다. 

이들의 불성실과 무능력으로 인한 모든 피해는 오롯이 군민이 짊어진다.

한편, 곡성군의 일부 공무원들이 민원인에게 법에도 없는 규정을 요구하거나 불손한 품행으로 민원인을 대한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정보공개법을 완전히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는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온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군민들의 불만은 결국 폭발하고 말 것이다.

곡성군은 직원 감싸기에서 벗어나 신상필벌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문제제기가 있어도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곡성군은 곡성의 미래를 생각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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