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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북도,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정부에 건의

  • 입력 2021.04.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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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방문해 금란도 재개발사업도 국비 반영 요청

▲군산 해망동 수산물센터 서북쪽 ‘금란도’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도는 12일 방문한 해수부에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과 금란도 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군산항은 하구언 항만 특성상 토사매몰이 지속돼 항만운영을 위해 매년 유지 준설이 필요한데 현 군산항 투기장인 금란도는 22년 만료예정으로 23년부터 발생 준설토를 위해 제2준설토 투기장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전북도는 제2준설토 투기장을 군산항 7부두 옆 남방파제 측면으로 낙점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 및 논리 개발 용역도 추진 중이다.

전북도는 이날 해수부를 방문해 대규모 유휴토지 효율적 이용과 고용·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군산항 ‘금란도’ 재개발 사업화 전략 수립 용역비로 22년 국비 5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혁신적 선도형 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위해 21년 현안 해결형 R&BD 지원사업,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등 과기부 공모사업 선정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부처 예산안 편성이 본격 시작되는 4월을 국가예산 확보 특별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송 지사를 중심으로 총력 매진할 계획이다.
 
5월 초에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등 정치권과 공조체계도 가동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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